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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산시, 여성 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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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1366 작성일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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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부산시, 여성 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 가동한다 

 

부산시가 여성가족부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이달 중에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피해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여가부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5대 폭력 피해는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데이트)폭력 등으로, 여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연계 자원 구축·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초 여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했으며, 경기도와 함께 지난달 26일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현재 전담인력 2명을 공개채용하고 있으며, 오는 12일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간담회를 열어 운영을 위한 자문을 들을 예정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은 이달 중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내에 설치돼 본격 운영된다.

 

지난해 9월 부산진구 송상헌광장 인근에 개소한 부산시 여성폭력방지 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 내 마련된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는 

36524시간 운영되는 여성폭력피해 긴급전화센터로, 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폭력 유형에 따라 개별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그쳐 최근 늘고 있는 복합적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공백이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여가부의 통합솔루션지원단은 기존의 여성긴급전화1366을 중심으로 광역단위 지역사회의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폭력 피해자에 대한 주거, 의료, 심리삼당 등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복합적 폭력 피해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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